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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신천지 자원봉사단 연수지부, 옥련동 일대 빗물받이 정비

- 장마철 대비 상습 물고임 구간 중심 점검
- 피빗물받이 내부 청소·골목 환경정화 실시

 

【우리일보 홍지수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연수지부(이하 연수지부)는 지난 24일 인천 연수구 옥련동 일대에서 장마철 침수 예방을 위한 빗물받이 정비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해부터 이어온 장마 대비 환경관리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참여한 봉사자 15명은 물고임이 반복되는 골목 구간을 중심으로 빗물받이 내부를 점검하고 주변을 정리했다. 봉사자들은 빗물받이 덮개를 열어 내부에 쌓인 낙엽과 담배꽁초, 생활쓰레기 등을 제거하며 배수로 상태를 확인했다.

 

 

또 빗물받이 주변 골목과 배수로 일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연수지부는 장마철 빗물받이 막힘이 배수 역류와 침수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상습 구간을 중심으로 정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봉사에 참여한 신우리(52·가명·남·청학동) 씨는 “빗물받이 뚜껑을 열어보니 안쪽에 흙이랑 낙엽이 꽤 쌓여 있었다”며 “장마 전에 미리 정리해야 물 빠지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 집중해서 작업했다”고 말했다.

 

현장을 지켜보던 한 시민은 “평소 그냥 지나치던 곳인데 직접 열어서 정비하는 걸 보니 관리가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런 작업이 계속 이뤄지면 골목 환경도 더 좋아질 것 같다”고 말했다.

 

 

문용욱 부지부장은 “물고임이 반복되는 구간을 중심으로 정비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변 환경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