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인천=이은영 기자】인천시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 공동체 중심의 도시재생 기반을 닦기 위한 공모사업 대상지가 확정됐다.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지난 8일 ‘2026 원도심 활성화 공모사업’의 심사 절차를 모두 마치고 총 8개소의 최종 선정지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신규 사업지 발굴과 기존 사업 종료지의 공동이용시설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총 3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선정됐다. ▲인천형 도시재생 예비사업,▲최고의 환한 미소 ▲작적이음 등 2개소,▲공동이용시설 활성화 지원사업,▲하하골 ▲사람의 길 ▲꽃피는 남촌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쇠뿔마을 사회적협동조합 ▲만빛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준비단 등 5개소.◆iH 생동감사업, ▲아리마을 1개소다.
평가 과정에서는 각 유형에 따른 전문적인 지표가 적용됐다. 유형 1은 향후 국토부 공모사업과의 연계성과 확장 가능성을 최우선으로 검토했으며, 유형 2는 주민 공동체의 지속가능성과 행정 협력체계 구축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인천도시공사(iH)의 사회공헌과 연계된 유형 3은 마을 경관 개선을 통한 실질적인 환경 변화와 활력 제고 능력에 무게를 뒀다.
박형균 센터장은 “이번 공모사업은 단순한 일회성 예산 지원을 넘어 지역 공동체가 스스로 성장하고, 향후 대규모 도시재생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이라며 “주민 공동이용시설이 마을의 진정한 거점으로 활성화되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인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이번에 선정된 8개 사업지가 원도심 활력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향후 사업 컨설팅 및 운영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