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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공회의소, 나이지리아 대사관·고위 사절단과 경제협력 논의… 아프리카 시장 진출 ‘청신호’

- 제조·에너지·디지털 등 전략 산업 중심 협력 방안 모색
- 인천상의 “향후 경제사절단 파견 및 MOU 등 실질적 후속 사업 추진”

 

【우리일보 인천=구광회 기자】인천상공회의소(회장 박주봉)가 나이지리아와의 경제협력 강화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인천상공회의소는 지난 5월 4일, 주한 나이지리아 대사관 및 나이지리아 고위 전략 사절단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양국 간 통상 및 투자 협력 확대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양국 간의 경제적 유대를 강화하고, 특히 인천의 전략 산업 분야에서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자호-허버트 이넥스 오마모케(JAHO-HERBERT INEX OMAMOKE) 주한 나이지리아 대리대사(Chargé d’Affaires a.i.)를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나이지리아 국방대학(National Defence College, NDC) 소속 장성급 인사를 포함한 고위 사절단이 동행하여 국가 전략 및 산업 정책 차원에서의 폭넓은 협력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일정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방문과 연계되어 진행됨에 따라, 참석자들은 인천의 우수한 산업 기반과 투자 환경을 직접 확인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측은 특히 제조, 에너지, 디지털 등 핵심 전략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인천 기업들이 나이지리아를 비롯한 아프리카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구체적인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

 

인천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나이지리아의 고위 정책 결정 그룹과 긴밀한 협력 기반을 구축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경제사절단 파견, 투자유치 협력, 업무협약(MOU) 체결 등 실질적인 후속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상공회의소는 이번 만남을 시작으로 나이지리아 측과 지속적인 교류 채널을 가동하고, 양국 기업 간의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등 경제 협력의 보폭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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