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자원봉사단 주안지부, 미추홀구 보훈회관서 상이군경회와 새해 나눔 봉사

  • 등록 2026.02.02 06:5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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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유자청 만들기 체험 통해 참전용사들과 소통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신천지 자원봉사단 주안지부(지부장 이황주·이하 주안지부)가 새해를 맞아 상이군경회 회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달 30일 오전 인천 미추홀구 보훈회관 내 상이군경회 노인회 사무실에서 열렸으며, 상이군경회 회원들과 주안지부 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정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6·25 참전용사로 올해 96세를 맞은 김산악 어르신도 함께했다. 김 어르신은 “새해를 맞아 이렇게 찾아와 주니 반갑고, 미니 연 만들기와 유자청 만들기를 하며 즐겁게 참여할 수 있어 고마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참여자들은 ‘나만의 연 만들기’ 활동을 통해 직접 색칠하며 작품을 완성했다. 전쟁 후유증으로 손 떨림이 있는 상황에서도 회원들은 끝까지 작업에 참여했다. 이어 진행된 유자청 만들기 활동에도 회원들의 관심이 이어졌다.

 

현장에 참여한 회원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이들은 “자주 찾아와 주어 고맙다”며 “처음 해보는 활동이었지만 즐거웠고, 유자청을 선물로 받아 더욱 뜻깊었다”고 말했다.

 

 

이황주 지부장은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활동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보훈 대상자들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은기 기자 Kmk9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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