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리마을 김재덕 이장, SKX 코인 100만 개 추가 기탁… ‘복지 상생 기금’ 조성 총력

  • 등록 2026.01.22 15:5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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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SKX 코인 120만 개 이어 2차 기부로 총 220만 개 출연… 주민 자립 기반 마련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디지털 공동체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는 성공리마을(이장 김재덕)이 2026년 새해를 맞아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대규모 기부를 이어가며 ‘함께하는 경제 발전’의 가치를 실천했다.

 

성공리마을은 15일 서울 구로디지털단지 소재 대회의실에서 성공리마을 주민들을 위한 '복지 상생 기금'으로 SKX 코인 100만 개를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기부는 지난 1차 120만 개 기부에 이은 두 번째 행보로, 주민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나눔 자성(自成) 기금'의 핵심 동력이 될 전망이다.

 

기증서를 전달한 김재덕 이장은 소감을 통해 주민들에 대한 진심 어린 복지 의지를 표명했다. 김 이장은 “생활이 어려운 성공리마을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우리 주민들에게 실질적 혜택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끊임없이 추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 이장은 이 기금이 주민들의 삶을 바꾸는 마중물이 되기를 희망하며, “나눔, 봉사, 인재 개발 등 다양한 가치를 창출하여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에게 삶의 번영과 발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나아가 성공리마을은 이번 기탁을 기점으로 ‘2026년도 목표 설정 수립을 위한 기획 설계’를 본격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그 핵심으로 ‘성공리 129 금융 프로토콜’을 가동, 총 5개 그룹을 편제하여 체계적인 지원에 나선다. 마을 측은 1인당(1개 계정당 1만 달러 기준) 구제기금을 순차적으로 지원해 최소 1,000명에서 최대 10,000명 지원을 목표로 하는 ‘성공리 경제 살리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김 이장은 “세상에는 넘치도록 많이 가진 사람도 있고, 턱없이 부족한 사람도 많다”며 “넘치는 사람은 나누어 주고, 넘치지 않더라도 자신이 조금 덜 가지면 누구든 나눌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누군가에게 무엇을 줄 수 있다는 것은 세상을 살면서 가장 행복한 일”이라며 나눔의 철학을 덧붙였다.

 

이번에 조성된 '복지 상생 기금'은 오명규 운영 총괄 위원장을 필두로 이재성 관리 담당, 노세정 재정 담당 등 전문 관리자를 통해 체계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오명규 위원장은 “이 직위는 양심과 인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자리라고 생각한다”라며, “엄청난 규모의 자금을 시스템에 의거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상생 복지 기금’으로 투명하게 운영하겠다”라고 다짐했다. 또한 전문적인 연구와 공청회를 거쳐 더 많은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복지 플랫폼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2024년 9월 NGO 단체로 출범한 성공리마을은 장학회, 복지회, 다문화가정지원사업부 등 총 20개의 위원회를 통해 활발한 공동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마을 주민들은 “이장님의 진심 어린 나눔이 공동체를 더욱 화합하게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기금 조성은 코인 상장 후 가치 상승분을 통해 원금을 보존하면서도 수익을 창출하여 나눔과 성장이 공존하는 디지털 마을의 미래를 제시하고 있다. 이는 주민들의 삶을 지속적으로 보살피는 현대적 ‘상생 경제’의 선도적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은기 기자 Kmk9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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