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농특산물 ‘신뢰의 초석’ 다진다…출하자 교육 성료

  • 등록 2026.01.22 15:4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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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150여 명 참석…품질 규격화‧안전성 확보 최우선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전남 함평군이 지역 농산물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함평군은 22일 “로컬푸드직매장 출하자 교육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함평농촌신활력혁신센터(함평군농업인회관)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교육에는 로컬푸드직매장(함평점)조합원 총 1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열의를 보였다.

 

 함평군은 최근 로컬푸드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출하 농산물의 품질 규격화와 안전성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원칙 및 농특산물 출하 기준 등 실무 위주의 교육과정을 설계했다.

 

 교육은 농산물 재배 및 출하 요령, 안전관리 교육을 중심으로 농업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특히 잔류농약 검사와 분석 절차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이어지며 조합원들의 경각심을 높였다.

 

 군은 교육을 통해 출하 농가가 생산자를 넘어 함평 농특산물 브랜드인 ‘K-HC 푸드(Korean-Hampyeong County)’의 가치를 함께 높이는 파트너로서의 역량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교육에 참여한 한 조합원은 “농산물 출하 시 반드시 준수해야 할 기준과 지침을 구체적으로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로 국민 여러분께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함평군 관계자는 “생산자와 소비자 간 신뢰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품질과 안전관리 수준을 높여 나가겠다”며 “함평 농산물의 품질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농업인의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함평군은 오는 27일 충북 옥천군과 세종특별자치시의 우수 사례 선진지 견학을 통해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노연숙 기자 art-y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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