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만다린 수입 대응 고품질 만감류 출하 지도 나선다

  • 등록 2026.01.19 14: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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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서귀포시는 미국산 만다린 수입 증가 예상에 따른 시장 불안 심리로 만감류 미숙과 출하 시 가격 하락이 우려되는 바, 상품 품질기준 미달 등 미숙과 출하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만감류 유통이 집중되는 감귤 선과장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 및 출하 지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단속은 설 명절을 앞두고 농가들이 가격 상승을 기대해 덜 익은 과일을 조기 출하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소비자 불만을 예방하고 제주 만감류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미국산 만다린과의 제주 만감류의 경쟁력은 뛰어난 맛에서 나온다’라며, ‘당장의 눈앞의 이익보다는 완숙과 출하를 통해 소비자 신뢰를 쌓는 것이 장기적인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한 유일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관내 감귤 선과장 중심의 만감류 출하 상시 지도·점검은 물론 최근 온라인 거래에서 유통되는 만감류 품질관리에도 총력을 기울이며 서귀포산 만감류에 대한 소비자 신뢰와 시장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미숙과 및 기준 미달 만감류 감귤 유통을 철저히 차단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고품질 만감류만을 시장에 내보내겠다”라며, “농가와 선과장, 유통업계가 함께 품질 최우선 원칙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속적으로 출하지도 및 단속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노연숙 기자 art-y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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