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제물포교회 아이들이 소방서에 전한 그림 편지

  • 등록 2025.11.07 09: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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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천지 제물포교회, 119안전센터 방문
- ‘소방의 날’ 맞아 그림 편지로 감사의 마음 전한 아이들

【우리일보 김은기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마태지파 제물포교회(담임 김수천‧이하 신천지 제물포교회)가 지난 4일 다가오는 ‘소방의 날’을 맞아 인천에 위치한 119안전센터에 방문했다. 

 

11월 9일 소방의 날은 119를 상징한 날로 국민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이해를 높이고 화재를 예방해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화재로부터 보호하고자 제정한 기념일이다.

 

신천지 제물포교회의 초등학생들은 소방관들을 향한 존경과 감사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직접 그린 그림을 담은 편지를 작성했다. 

 

해당 편지에는 ‘소방관분들이 있기에 우리가 안전합니다’, ‘저희를 위해 목숨을 희생해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위대한 소방관으로 기억하겠습니다’ 등 학생들의 마음이 담겼다.

 

 

이에 신천지 제물포교회는 119안전센터에 아이들이 작성한 그림 편지와 함께 캘리그라피 엽서와 간식을 전달했다.

 

선물을 전달받은 소방관은 “아이들이 손수 그린 그림을 주셔서 감동”이라며 “아이들이 적어준 문구가 전부 마음에 와닿아 사명감이 더 생긴다”고 전했다.

 

신천지 제물포교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특별한 날을 기억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애써주시는 분들을 위해 감사의 마음을 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은기 기자 Kmk9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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