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일보 이은영 기자】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이정희 후원회장)는 지난 26일, 인화회(유정복 인화회장)와 저소득 긴급생계비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금은 인천시와 함께하는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으로 혹서기 소외된 아동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올해는 ‘초능력 I Dream’의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유정복 인천시장 겸 인화회장은 "최근 기후환경 변화로 어려운 가정일수록 여름나기에 어려움이 많다. 시와 인화회에서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포기하는 아이가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아동에게 꿈을 선물하였다.
이정희 초록우산 인천후원회장은 “일회성 지원을 넘어, 아이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나눔을 약속하였다.” 또한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발굴에도 힘쓸 것이다.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는 8월 26일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 종료를 알리며 올해는 총 8억6,000여만원이 모금됐다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