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재단, 예술로 잇는 광복의 정신 <함께하자> 음악회 마련

  • 등록 2025.08.04 19: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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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5일 오후3시,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개최
기억하고, 느끼고, 함께 걸어가는 우리의 시간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부천문화재단 한병환, 대표이사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오는 8월 15일(목) 오후 3시,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콘서트 – 함께하자>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90분간 진행되며, 음악을 통해 대한민국 광복의 깊은 의미와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자 기획됐다.

 

이번 무대에는 열정적이고 세련된 무대 매너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테너 류정필, 소프라노 강미소, 국악과 창작음악을 넘나드는 소리꾼 안소은, 그리고 클래식 실내악의 진수를 보여주는 코아모러스 앙상블이 함께 참여해 장르를 아우르는 협연을 선보인다. 연주곡으로는 ‘선구자’, ‘아리랑’, ‘우리의 소원은 통일’, ‘대한민국’ 등 우리 민족의 아픔과 희망을 노래한 곡들이 준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모든 관객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특별히 광복의 의미를 기리는 자리인 만큼, 국가유공자에게는 무료 관람 혜택이 제공되며, 동반자 최대 4인까지는 50% 할인된 1만 원에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부천시민에게도 전석 5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본 공연은 만 5세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어 가족 단위 관객들의 참여도 기대를 모은다.

 

재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 사회가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광복의 의미를 다시 한 번 가슴 깊이 새기고,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예술로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나아가 모두가 함께 기억하고 연대할 수 있는 공동체적 의미를

공유하는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

 

공연 예매는 재단 누리집(bcf.or.kr) 또는 NOL 티켓(구 인터파크티켓)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032-320-6396으로 할 수 있다.

최은준 기자 tjdnjf3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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