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기수 기자】 | 인천 강화도 내가면의 저녁노을이 아름다곳 카페에서 5월22일, "갑비고차" 음악 동아리 창립 20 주년기념행사가 성대히 열렸다.
이날 행사는 이태훈 총무의 사회로 음악을 사랑하고 함께 연주하자는 작은 뜻을 모은지 어언 20년의 세월이 흘러, 현재는 약 150여명의 회원으로 규모로 늘어났다
이번 행사에는 강화 에어로폰 앙상블의 연주를 시작으로 섹소폰, 아코디언연주, "어깨동무" 주부모임 보컬등 다양한 음악행사를 선보이며 5월의 밤하늘을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로 물들였다
개회사에서 갑비고차 동아리 조성달회장은" 지난 20여년간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부부동참 음악동아리로 훌륭하게 성장해온것이 모든회원분들의 배려와 노력덕분이라며 앞으로 더좋은 자리를 마련해서 자주 모이도록 하겠다"며 인사말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