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근 제주시장, 고령·4․3생존 어르신 찾아 따뜻한 위로

  • 등록 2025.05.23 20: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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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모두 존경받는 노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

 

【우리일보 노연숙 기자】 김완근 제주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22일(목), 23일(금) 이틀간 100세 이상 장수 어르신과 4·3 생존희생자 어르신 가정을 직접 찾아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 시장은 애월읍, 오라동, 화북동, 조천읍에 거주 중인 4명의 어르신(1921년~1931년생) 가정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보건소 간호사가 동행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인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고령의 어르신들과 4·3 생존희생자분들을 직접 찾아 뵙고 인사를 드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소중히 여기고, 존경받는 노년이 될 수 있도록 따뜻한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노연숙 기자 art-ye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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