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대선 후보에 인천 미래상 담긴‘2025 인천경제주권 어젠다’전달

  • 등록 2025.05.20 11: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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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의·인천경실련·인경협, 주요 정당 인천광역시당에‘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에 바라는 2025 인천경제주권 어젠다’건의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상공회의소와 인천경제단체협의회가,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와 지난 13일 인천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인천 경제계와 시민사회가 바라는 정책 방향을 담은‘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에 바라는 2025 인천경제주권 어젠다’를 발표했다.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 5월 16일, 19일 국민의힘 인천시당,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에'2025 인천경제주권 어젠다'를 전달하고, 공약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5월 16일에는 이상범 인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김재식 인천경실련 대표가 함께 국민의힘 인천시당에 방문해 손범규 국민의힘 인천시당 위원장에게 정책제안의 취지와 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2025 인천경제주권 어젠다’를 전달했다.

 

 

이어 5월 19일에는 인천상공회의소 7층 의원실에서 박주봉 인천상공회의소 회장, 김재식 인천경실련 공동대표, 인천상공회의소 회장단, 인천경제단체협의회가 함께 고남석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국회의원, 김교흥 국회의원, 허종식 국회의원 등에 ‘2025 인천경제주권 어젠다’를 전달하고 인천 경제계 의견을 건의했다.

 

박주봉 인천상공회의소 회장은 “인천지역 경제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지만, 제조업 경쟁력 약화, 늘어나는 기업규제와 인력난 심화, 수도권 규제로 인한 정책 지원 소외 등 미래를 위해 해결해야하는 과제가 많이 남아있다. 2025 인천경제주권 어젠다에는 인천 경제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나아가야할 방향을 담았다. 대통령 후보들이 우리의 제안을 공약에 반영하여, 안정적인 정책 실현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개 정당 인천시당은 “제안 내용에 지역 경제와 산업 발전을 위해 해소해야하는 중요한 현안들이 많이 담겨 있어, 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 인천경제주권 어젠다'는 ①기업 활력 회복과 성장 기반 구축 ②미래 성장 동력 육성 ③글로벌 도시 경쟁력 강화라는 3대 어젠다와 10개 대표과제, 51개 세부과제, 인천경제계 핵심 숙원 10가지로 구성돼 있다.

구광회 기자 tokyo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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