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EDM 페스티벌‘울트라코리아’, 인천에 새 둥지 틀어

  • 등록 2024.05.20 18:3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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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 간 내‧외국인 관람객 30만 명 유치 효과 -

 

【우리일보 문소라 기자】 | 인천관광공사가, 인천시 중구과 후원하고 ㈜UCG에서 주최‧주관하는 세계 최대 EDM 뮤직 페스티벌인‘울트라코리아(Ultra Korea)’가 3년 간 인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관광공사, 인천시 중구, ㈜UCG는‘울트라코리아’의 성공적인 인천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20일 체결했다. 3개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울트라코리아’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지원 ▲‘울트라코리아’를 통한 인천광역시 및 중구 관광‧MICE 홍보 등을 약속했다. 

 

공사 백현 사장은 “울트라코리아 인천 유치를 통해 3년 간  9만 명의 외래 관광객을 포함해 약 30만 명의 내․외국인 관람객이   인천을 방문할 예정이다”며, “인천이 EDM 등 음악 페스티벌의 성지가 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올해로 10주년을 맞는‘울트라코리아 2024’는 오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총 3일 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다. 코로나 이후 처음 인천에서 개최되는‘울트라코리아 2024’는 아프로잭(AFROJACK), 알레소(ALESSO), 앨리슨 원더랜드(ALISON WONDERLAND) 등 세계 정상급 뮤지션 라인업을 자랑한다. 
 

문소라 기자 sexyjul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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