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종합지원센터, 개원식 가져

  • 등록 2023.07.12 09: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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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일보 김선근기자】 다문화종합지원센터가 지난 9일 개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원식에는 주한필리핀대사를 비롯해 약 100여 명의 다문화 가정, 관계 기관 대표자,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주한필리핀대사 마리아 테레사의 축사와 필리핀 출신 근로자들로 이뤄진 마부하이 밴드의 필리핀 전통 음악 공연이 개원식을 빛냈다.

 

 

이번 개원식은 다문화 사회의 포용과 상호 이해를 촉진시키는 중요한 장으로 평가받았다. 


앞으로 이런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에서의 다문화 이해와 협력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문화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개원식을 통해 지역 사회 내에서의 상호 이해와 다양성을 증진 시키고 지속적으로 다문화 커뮤니티를 지원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이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문화종합지원센터는 다문화이해교육, 한국어수업ㆍ이중 언어(제2외국어), 문화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선근 기자 ksg20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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