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월드인터내셔널, 모국문화의 날 몽골과 미얀마 진행

  • 등록 2023.07.10 16:09:02
크게보기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비영리민간단체 굿월드인터내셔널은 지난 8일 다문화 여성들의 사회 참여와 역량 강화 프로젝트인 모국문화의 날 행사를 20여 명과 함께 텀에즈 몽골식당 연회장에서 개최했다.


모국문화의 날은 한국에서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의 여성들이 동일 국가의 사람들과 모여 세계시민의식을 기르고 한국 생활 적응력을 향상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8일 몽골편에서는 김밥만들기, 천연약초비누 만들기, 마인드 강연이 진행됐으며 특히 이남희 강사의 ‘교류를 통해 얻어지는 행복’에 대한 강연은 참석자들 마음에 깊이 새겨졌다.

 


설렁거 씨는 “한국에 온 지 몇 년 됐는데 이런 체험음 처음김밥과 비누를 직접 만들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 교류의 힘에 대한 강연은 너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9일에는 미얀마 이주여성과 인천시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굿월드인터내셔널 센터에서 ‘모국문화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보석 십자수 체험을 하며 자유롭게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특별히 미얀마 얀나이툰 특사가 참여해 “한국과 미얀마의 문화 교류를 통해 더욱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너무 좋다”는 소감을 남겼다.


한편 굿월드인터내셔널은 해외이주여성 및 다문화 가정의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직업체험활동, 다문화 강사양성, 모국 문화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김선근 기자 ksg2028@hanmail.net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법인명 (주)복지티브이경인방송 │제호 우리일보 │종합일간지 인천, 가 00040 │인터넷신문 인천 아 01050 │등록일 : 2010.10.21│우리방송│창간일 2010년 5월10일 본사: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경원대로 869,르네상스빌딩 1606호 우) 22134 │대표전화 032-5742-114 │팩스 032-5782-110 │ 부산지사: 부산광역시 동구 자성로133번길6 진흥마제스타워빌딩 103동3410호 우)48742 호남지사: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4길 51, 2-3층 │062-650-2520 제주지사: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요돈순환로 441 會長 韓 銀 熙 │ 발행·편집인 이진희│청소년 책임자 한은희 │고충처리인 이진희 │편집국장 장명진 우리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