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봄 행락철 수상레저 안전관리 강화

  • 등록 2023.03.14 18:03:36
크게보기

근거리 수상레저 활동 자율적 신고 독려 및 안전위해사범 집중단속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봄철 바다낚시 및 수상 레저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3월 13일부터 5월 4일까지 53일간 수상레저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지난해 관내 수상 레저 사고 27건 중 신고 의무가 없는 근거리(18.52km 미만)수상레저 활동 사고가 20건(74%)으로 수상 레저 사고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에 해경은 근거리 수상 레저 활동자들에게 자율적 신고 및 홍보활동을 전개하며안전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수상 레저 활동 신고는 수상레저종합정보 누리집(http://imsm.kcg.go.kr)이나출항지 인근 파‧출장소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해양사고 예방과 건전한 수상 레저문화 정착을 위해 3월 31일부터 4월 7일까지 홍보‧계도기간을

거쳐 4월 8일부터 4월 30일까지 수상 레저 안전 위해 사범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수상 레저 활동자의 출항 전 안전점검과 출항 신고 등 자발적인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며, 안전한 수상 레저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진성 기자 0031p@hanmail.net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법인명 (주)복지티브이경인방송 │제호 우리일보 │종합일간지 인천, 가 00040 │인터넷신문 인천 아 01050 │등록일 : 2010.10.21│우리방송│창간일 2010년 5월10일 본사: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경원대로 869,르네상스빌딩 1606호 우) 22134 │대표전화 032-5742-114 │팩스 032-5782-110 │ 부산지사: 부산광역시 동구 자성로133번길6 진흥마제스타워빌딩 103동3410호 우)48742 호남지사: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4길 51, 2-3층 │062-650-2520 제주지사: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요돈순환로 441 會長 韓 銀 熙 │ 발행·편집인 이진희│청소년 책임자 한은희 │고충처리인 이진희 │편집국장 장명진 우리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