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히건 인스파이어,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 호텔 운영업무 협약 체결

  • 등록 2022.12.20 16:20:50
크게보기

내년 하반기에 완공될 5성급 호텔 3개동의 객실 및 스위트룸 등 위탁 운영 맡겨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 제공 및 만족도 향상 기대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특급호텔과 폭 넓은 리조트 서비스를 통해 투숙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한다.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이하 ‘모히건 인스파이어’ 혹은 ‘인스파이어’)는 모히건 인스파이어의 핵심 시설 중 하나인 5성급 호텔의 위탁 운영을 위해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운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내년 하반기에 개장 예정인 5성급 호텔 3개동의 운영을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 맡겨 고객과의 최접점에서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약 1270여 개의 특급호텔 객실과 스위트룸 등을 관리, 운영한다.


모히건 인스파이어는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북미 지역에서 20년 이상 복합 리조트를 개발, 운영하며 축적한 노하우에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특급호텔 운영을 접목해 고객 맞춤형 고급호텔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특히 다른 사람들을 환영하고 존중하는 모히건 부족의 ‘아퀘이 정신(Spirit of Aquai)’과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접객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목적으로 모히건 인스파이어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호텔, 리조트, 레저, 골프장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종합 레저 및 서비스 기업이다.


특급호텔인 ‘더 플라자’를 비롯 국내외 직영 리조트 및 골프장, 아쿠아리움 등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모히건 사의 ‘아퀘이 정신(Spirit of Aqaui)’과 복합리조트 운영 노하우를 이해하고 국내외 사업에 접목해 한 단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의 앤드류 리(Andrew Lee) 리조트 운영 부사장은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의 핵심시설 중 하나는 호텔”이라며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풍부한 사업경험과 노하우는 혁신적인 접객 서비스로 이어져 모히건 인스파이어의 가치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함께 품격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인스파이어를 찾는 모든 투숙객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모히건 인스파이어는 인천공항 제2터미널 인근 제3국제업무지구 약 430만㎡ 부지에 4단계에 걸쳐 동북아시아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를 조성하고 있다.


현재 내년 4분기 개장을 목표로 1단계 개발이 진행 중이며 공사가 완료되면 1275개 객실 5성급 호텔 3동과 1만 5000석 규모의 다목적 공연 전용 아레나, 외국인 전용 카지노, 상업시설 등을 조성해 영종도를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성지로 부상시킬 전망이다.


 

김선근 기자 ksg2028@hanmail.net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법인명 (주)복지티브이경인방송 │제호 우리일보 │종합일간지 인천, 가 00040 │인터넷신문 인천 아 01050 │등록일 : 2010.10.21│우리방송│창간일 2010년 5월10일 본사: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경원대로 869,르네상스빌딩 1606호 우) 22134 │대표전화 032-5742-114 │팩스 032-5782-110 │ 부산지사: 부산광역시 동구 자성로133번길6 진흥마제스타워빌딩 103동3410호 우)48742 호남지사: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4길 51, 2-3층 │062-650-2520 제주지사: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요돈순환로 441 會長 韓 銀 熙 │ 발행·편집인 이진희│청소년 책임자 한은희 │고충처리인 이진희 │편집국장 장명진 우리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