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본부(본부장 허석곤)는 최근 소방청이 주관한 ‘2022년 전국 화재조사 학술대회’에서 우수상(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전국 19개 시도본부가 참여하였으며, 1차 서면평가에서 9개 시도를 선정 후 2차 발표심사를 통하여 순위를 결정하였다.
인천소방본부 전국 화재조사 학술대회 TF팀(중부·미추홀·계양소방서)은 금속화재 발생 시 현장대응에 시간적·물리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착안하여‘금속화재 시 무기계 소화약제 공극률의 임계점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였고, 무기계 소화약제의 배합을 통한 공극률 극대화를 통하여 금속화재 소화에 효과가 있음을 입증하였다.
허석곤 인천소방본부장은‘앞으로도 끊임없는 학술연구를 통해 화재조사역량을 강화하고, 그 축척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화재조사 전문기관으로 앞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