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의 역사와 생태가 숨 쉬는 '학산 둘레길' 걷기 행사

  • 등록 2012.09.26 17: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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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의 역사와 생태가 숨 쉬는 '학산 둘레길' 걷기 행사

[연예스포츠방송/김세연기자]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9월 26일(수) 오전 9시 반부터 12시까지 '학산 둘레길' 걷기행사를 진행하였다.



 학산 둘레길'은 문학산의 기존 등산로를 활용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내 고장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 증진을 통해 지역 정체성 확립시키고자 남구에서 조성 중인 역사탐방로이다.

 이날 행사는 문학레포츠공원(연경산베드민턴장 앞)에서 집결하여 단체별 조 편성과 둘레길 홍보 및 준비체조 이후 걷기 행사를 시작하였다. 남구 주민 및 공무원 200여명이 참여했고, 함께그린 남구의제21 실천협의회와 함께 문학산의 환경보호를 위한 행사도 병행하였다.

 최근 문학산에 등산객이 많아지면서 등산로의 흙이 점차 산성화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주요 지점에 흙 뿌리기 행사를 실시한 것이 특히 눈에 띄었다.

 구 관계자는 "우리 구의 역사와 자연이 공존하는 <학산 둘레길>에 대한 주민홍보 및 걷기 탐방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내 고장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중장기적인 계획을 통해 문학산 일원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접목하여 생생한 이야기가 흐르는 스토리텔링 둘레길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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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세 연. 기자 ksy548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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