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지원센터는 오는 19일 함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3회 전국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 외국인 및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발표 주제는 나의 한국 생활, 한국 문화 체험, 그리운 고향, 나의 꿈 등으로 3분 발표이다.
대한외국인지원센터 관계자는 “한국생활에 빠르게 적응하기 위해서는 언어가 가장 중요한데 언어로 오는 많은 문제로 어려워하는 외국인들에게 한국어말하기대회를 준비하고 참가함으로서 언어가 향상되고 성취감을 얻게 돼 보다 행복한 한국 생활이 되기를 바라기 위해 이 대회를 개최했다”고 대회 취지를 말했다.
한편 지난 13일 접수자 250명 중 예선 원고 심사 합격자 136명이 본선에 진출해 오는 19일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