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2022년 하반기 기록물평가심의회 개최

  • 등록 2022.11.05 2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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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는 4일 2022년 하반기 기록물평가심의회를 개최했다.

 

기록물평가심의회는 법정 보존기간이 만료된 기록물의 보존 여부 등을 결정하는 위원회로 위원장을 포함한 내부위원 3명과 외부 전문가 2명으로 구성된다.

 

구는 업무와 관련한 개별 법령 검토 등 기록물의 역사적·행정적·증거적 가치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담당자 의견조회, 기록연구사 심사를 사전에 진행했다.

 

심의회에서는 비전자기록물 11,934권을 평가했으며 그 결과 11,838권을 폐기하고 96권을 재책정하기로 결정했다. 폐기로 확정된 기록물은 이달 중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전문 기록물 문서폐기업체에 입고시켜 담당자 감독 하에 파쇄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기록물 평가는 중요도가 높은 기록물과 보존가치가 소멸한 기록물을 평가하는 과정으로 기록관리 수행의 매우 중요한 업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구정과 관련한 기록물을 적법하고 안전하게 관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선근 기자 ksg20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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