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인천지원(지원장 강문표)은 청소년들의 해양·수산에 대한 과학적 소양증진과 진로 교육을 위해 오는 7일 인천해양과학고등학교 해양생명과학과 1학년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과학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지원은 해양·수산 계열 특성화 고교인 인천해양과학고등학교와 지난 2020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으며 매년 지속적인 과학 실습 교육과 진로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해양·수산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찾아가는 과학교실은 수산물 안전을 담당하는 수품원 업무소개, 지시약을 이용한 pH측정, 미생물 이론 및 배양실습 등을 통해 수품원 직무와 연계한 직업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문표 인천지원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과학교실을 더욱 활발히 운영해 미래 해양·수산분야의 꿈나무들이 보다 쉽게 과학을 접할 수 있도록 교육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해양·수산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