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자원순환특화단지사업(조) 사옥 준공

  • 등록 2022.10.25 17: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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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재활용 업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보금자리 역할 기대

 

인천자원순환특화단지사업(조)(이사장 김장성)은 25일 인천자원순환특화단지사업(조) 사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교흥 국회의원(인천시 서구갑), 강범석 인천서구청장, 이한종 인천서구의회 부의장, 심승일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김장성 인천자원순환특화단지사업(조) 이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동 사옥은 대지면적 135평, 연면적 131평(2층) 규모로서 조합 예산을 통해 조성됐으며 인천 재활용 업계는 30년만에 자체 사옥을 갖게 됐다.


인천자원순환특화단지사업(조)은 전국 최초로 순수 민간자본(436억원)을 통해 인천 서구 경서동에 5만 6256㎡ 규모로 조성된 인천자원순환특화단지를 운영·관리하고 있다. 

 


인천자원순환특화단지는 우여곡절 끝에 사업추진 12년만인 지난 2020년 11월에 건립됐으며 이것은 인천 재활용업종 기업인의 애향심과 뚝심이 이뤄낸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동 특화단지는 환경오염문제 완화, 폐자원의 자원화를 통한 친환경제품 생산, 재활용 시스템 활용한 제품원료 생산으로 원자재 수입대체 등의 긍정적 효과를 발생시키고 있다.    


김장성 인천자원순환특화단지사업(조) 이사장은 “오늘 사옥 준공식을 하기까지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인천시와 인천 시민, 그리고 조합원사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새롭게 보금자리를 마련한 인천자원순환업계는 소통을 더욱 강화해 폐기물에서 고부가가치를 생산하는 도시광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승일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은 “21세기는 친(親)환경을 넘어 필(必)환경 시대이며 지속 가능한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환경과 경제가 상호 윈윈하는 시스템 구축은 필수적”이라면서 “이번 사옥 신축을 계기로 인천자원순환특화단지가 인천의 재활용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것은 물론 인천시민이 공감하고 소통할수 있는 환경교육까지 수행하는 선진국의 에코·리사이클단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단지로 나날이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선근 기자 ksg20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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