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위광)는 지난 26일과 27일 2회에 걸쳐 포천허브아일랜드에서 우수자원봉사자 격려시찰을 진행했다.

이번 격려시찰은 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자원봉사 단체장과 지난해 160시간 이상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우수자원봉사자 180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 참여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했다.

격려시찰은 포천허브아일랜드를 방문해 자원봉사자가 마음의 위안을 얻고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격려시찰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오랜만에 여유로운 시간을 가지며 그동안의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기회가 돼 좋았다”고 밝혔다.

박위광 센터장은 “앞으로도 자원봉사자가 더욱 즐겁게 활동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오랜만에 진행하는 자원봉사자 격려시찰인 만큼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남동구 자원봉사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