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종합병원 나사렛국제병원이 지난 7일 이순자 회장, 이재영 병원장을 비롯 경영진과 각 발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QI 활동 중간발표회를 개최했다.
QI(Quality Improvement)는 환자안전과 의료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개선활동이다. 나사렛국제병원 적정․감염관리과는 매 해 QI 활동을 점검하고, 독려하기 위해 중간발표회를 진행하고 있다. 작년에는 코로나19 상황 확대로 인해 비대면으로 개최되었으나, 올해는 대면발표회로 진행되어 더욱 활기를 띄었다.
이날 발표회는 영양팀의 ‘연하보조식 개선을 통한 환자만족도 향상 및 점도 표준화’, 심장뇌혈관센터의 ‘환자 중심의 설명을 통한 만족도 향상’, 내시경팀의 ‘내시경실 근무자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부상위험 감소를 위한 개선활동’ 등 15개 팀의 발표 및 다양한 질의응답으로 활발히 진행됐다.
이강일 이사장은 "QI 활동은 직원과 환자가 모두 안전한 병원으로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고 있다"면서, "남은 기간 더 발전된 활동을 통해 환자중심병원으로서 더욱 굳건히 자리매김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