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22년 제3차 "현장 예 방점검의 날"을 9월19일부터 9월23일까지 1주간 집중 운영하면서 취약근로자 권익 보호를 위해 9월5일 오후 주안역 인근에 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천노사민정협의회, 인천시, 인천상 공회의소, 인천경영자총협회와 공동으로 4대 기초노동질서 준수 캠페인을 실시했다.
"현장 예방점검의 날"은 노동법 준수 분위기 확산을 위 해 소규모 영세 사업장에 대하여 4대 기초노동질서 준수 집중점검을 실시하는 것으로, 매분기 마지막 달 넷째주를 현장 예방점검의 날 운영 주간으로 정하고 중부지방고용노 동청 전체 감독관이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다만, 소규모 사업장의 어려움을 감안하고 충실한 시정을 통한 근로조건 보호 및 권리구제에 중점을 두기 위해 충 분한 시정기한을 부여한다.
4대 기초노동질서는 ①서면 근로계약 체결, ②임금명세서 교부, ③최저임금 지급, ④임금체불 예방 이다.
민길수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은, “노동자의 가장 기본적인 노 동권 보장을 위해 4대 기초노동질서는 노동 현장에서 반드시 준수되어야 할 사항”이라면서, “인천노사민정이 함께 하는 공 동 캠페인이 기초노동질서 준수 분위기 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