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담 김민서 작가가 세계빈곤아동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풍요의 소리' 전시회를 UN NGO 온해피(배인식 회장)와 함께 다음달 2일부터 7일까지 한중문화관 별관 화교역사관 1층에서 개최한다.
온해피는 "자연을 새로운 가치관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와 문화 향유의 장을 제공하는 문화컨텐츠를 기획했다" 면서 "코로나 19로 펜데믹을 경험하고 세계 각 국에서는 전쟁의 피해를 입고 있는 것을 목도하고 있는 이 시대에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새롭게 인식해 환경보호의 필요성과 이 시대에 부각 되고 있는 자연을 컨셉으로 한 작품을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세계빈곤아동들의 희망을 기원하는 취지로 이번 전시회의 작품 판매 기금은 세계빈곤아동돕기 기금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은담 김민서 작가는 지난해 대한민국문화예술대상 서양화 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문화예술교육사로 열악한 환경에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문화예술교육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활동 중이다.
김민서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관객에게 지친일상 속에서 쉬어가는 힐링, 소통, 문화 향유의 장으로 인격적인 만남으로 풍요로운 마음과 평화가 함께 하기를 바란다"면서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는 세계 빈곤 아동에게도 풍요로움이 전해지길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