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외국인지원센터, 외국인 한가위 대잔치 개최

  • 등록 2022.08.29 11:4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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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과 함께 나누는 한가위 대잔치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인천외국인지원센터는 인천에 사는 다문화 가정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을 위해 다음달 3일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외국인 한가위 대잔치를 개최한다.


명절을 맞이하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고향 방문이 쉽지 않은 인천 내 거주 외국인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마련하고자 대면으로 진행한다.


이번 ‘외국인 한가위 대잔치’는 태권무와 부채춤, 어린이댄스팀, 가수 초청 등 다양한 공연뿐만 아니라 한국전통문화체험, 한복 입고 사진 찍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인천외국인지원센터 장영숙 센터장은 “삼삼오오 방문하는 외국분들이 ‘한가위 대잔치’를 통해 고향의 그리움을 달래는 시간이 되고 이 프로그램에 함께하는 동안 행복하고 뜻깊은 추억이 될 것”이라며 아울러 “다양한 경품도 준비돼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외국인지원센터는 인천 내 거주하는 사각지대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들을 위하여 사회적 관계 형성과 문화생활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비영리단체이다.

 

김선근 기자 ksg20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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