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작주거안심종합센터 주거상담소((사)주거복지연대 운영, 소장 황기룡, 이하 “동작주거상담소”)는 동작구정신건강복지센터(동작구 보건소 운영, 소장 모현희)와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과 정신질환 대상자의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의 조기발견 및 개입으로 만성정신질환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작주거상담소는 정신질환 대상자의 주거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그들의 주거안정을 위하여 공공임대주택 상담과 입주지원 등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또한 상담과정 중 발굴된 정신질환 대상자들을 동작구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적극 연계하여 신속한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도모할 예정이다.

한편, 동작주거상담소는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주거복지전달체계를 구축할 예정으로 주거상담이 필요한 동작구 주민은 동작주거상담소(☏02-816-1688)로 문의하거나 방문(동작구 장승배기로 131-1, 2층)하여 자세한 상담을 받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