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 인천중소기업인대회 개최

  • 등록 2022.06.29 18:17:59
크게보기

창립 60주년 슬로건 "60년의 발자취, 100년의 희망"
수상업체 등 100여명 참석… 中企유공자 46명 정부 포상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인천중소기업회장 이순종)는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종욱)과 공동으로 29일 “60년의 발걸음, 100년의 희망”이라는 슬로건으로 인천중소기업인대회를 개최했다. 


윤종욱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양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장 등 중소기업 유관기관 및 단체장,  수상자 및 업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순종 인천중소기업회장의 대회사와 윤종욱 청장 축사에 이어 인천지역 중소기업 유공자 46명을 시상했다.


정부 유공자 포상에서는 이순종 ㈜아모스아인스가구 대표이사, 세진테크(주) 이갑현 대표이사가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류동건 ㈜썬필코리아 대표이사, 이호석 ㈜성지기공 대표이사가 대통령상, ㈜엠에스씨 김동훈 대표이사가 국무총리상, 김충신 ㈜대성이앤에프 등 19명이 장관상, 최무영 쏠라리버㈜ 대표이사 등 2명이 조달청장상, 신계철 에스에스오트론(주) 대표이사 등 20명이 중소기업중앙회장상을 수상했다.


이순종 회장(산업포장), 이호석 대표(대통령상)는 지난달 25일 대통령실 잔디광장(용산)에서 개최된 올해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수상을 받았다. 


산업포장을 수상한 인천지역 수상자(2명)는 25년 이상 사업체를 경영하면서 산업발전 및 지역경제 발전에 공헌한 기업인이 선정됐다.


이순종 ㈜아모스아인스가구 대표이사는 지난 1995년 인천에서 창업한 이후 지속적인 기술개발로 특허권 37건 등 69건의 산업재산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외 조달시장 선진화 및 발전에 기여했으며 전통시장 활성화사업, 취업준비생 지원사업, 한부모 지원사업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과 기부활동 등으로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사랑나눔 활동을 해 왔다.


이갑현 세진테크㈜ 대표이사는 지난 30여년간 자동 로타리 포장기계 및 미곡계량 소포장기 분야의 전문업체로 경영해 왔으며 지속적인 기술개발로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베트남, 미국, 태국 등)에서 경쟁력 있는 포장기계의 완제품을 수출해 지난 2020년 300만불 수출탑 수상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것이 인정됐다.


이순종 인천중소기업회장은 “인천이 글로벌 도시로 발전하고 대한민국이 선진국 대열에 합류하는 데에는 인천 중소기업인들의 진취적 기업가 정신과 헌신이 있었다”면서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경상수지 및 재정수지 적자로 등으로 대내․외 경제환경이 우호적이지 않지만 인천 중소기업인이 솔선수범해 위기를 극복하고, 기술혁신과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줄 것 을 당부했다.


인천중소기업인대회는 기술개발과 일자리창출, 지역사회 공헌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모범 중소기업인과 근로자, 중소기업 육성공로자 및 지원 우수단체를 시상하는 중소기업인 축제의 장이다.
중소기업 주간행사의 일환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중소기업중앙회 창립 60주년이 되는 해이어서 의미가 각별했다.


특히 올해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는 지난달 25일 새정부 출범 후 대통령실(용산)에서 개최되는 첫 행사로 역대 최초로 5대 대기업 총수가 참석했고 정부, 중소기업, 대기업이 역동적 혁신성장과 상생을 지향하는 계기가 됐다.

 

김선근 기자 ksg2028@hanmail.net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법인명 (주)복지티브이경인방송 │제호 우리일보 │종합일간지 인천, 가 00040 │인터넷신문 인천 아 01050 │등록일 : 2010.10.21│우리방송│창간일 2010년 5월10일 본사: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경원대로 869,르네상스빌딩 1606호 우) 22134 │대표전화 032-5742-114 │팩스 032-5782-110 │ 부산지사: 부산광역시 동구 자성로133번길6 진흥마제스타워빌딩 103동3410호 우)48742 호남지사: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4길 51, 2-3층 │062-650-2520 제주지사: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요돈순환로 441 會長 韓 銀 熙 │ 발행·편집인 이진희│청소년 책임자 한은희 │고충처리인 이진희 │편집국장 장명진 우리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