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국제병원(이사장 이강일) 단일공복강경센터 최현우 산부인과 과장, 이종욱 외과 과장 팀이 오픈 1년여만에 단일공복강경 수술 1000례를 달성했다.
나사렛국제병원 단일공복강경센터에서는 다관절 구조의 로봇 팔을 이용한 담낭절제술, 충수절제술, 탈장 수술 등 외과수술과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등 부인과 질환에 정교하고 안정적인 단일공복강경 수술을 진행하고 있다.
단일공복강경 수술은 3~5개의 절개창을 내는 기존 복강경 수술과 다르게 배꼽을 통해 1cm 정도 크기의 절개창을 하나만 내는 최신 의료기술로 흉터 및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나사렛국제병원 단일공복강경센터 최현우 과장은 “흉터가 적고 일상회복이 빠른 단일공복강경 수술은 환자의 통증을 줄이는 동시에 더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어 환자의 만족도가 높다”며 “다양한 환자 케이스에 맞는 맞춤형 수술을 통해 더욱 좋은 치료성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나사렛국제병원은 현대의학∙한의학∙통합기능의학을 기반으로 24개 진료과, 12개 전문센터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연수구 유일의 지역응급의료센터를 운영, 지역사회 거점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