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허재권)가 고용노동부, 인천시와 함께 인천지역의 침체된 뿌리산업의 스마트화를 위하고 기업의 안정적인 일자리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청·중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스마트 로봇용접 전문가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인천 컨소시엄)의 세부 프로젝트로 오는 6월 24일까지 교육 접수를 받고 교육은 6월 30일부터 9월 20일까지 448시간 동안 용접의 기본부터 로봇용접 코딩 및 운용까지 체계적인 현장적응형 실습으로 이뤄진다.
이를 통해 전문기술을 습득함으로써 그 동안 수작업으로 이뤄지던 뿌리기술을 자동화나 스마트팩토리로 전환을 요구하는 기업에 핵심인력으로 제공하고 기존 운용 중인 스마트설비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인재를 지원한다.
현재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에서는 만45세 이하 청·중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6월 24일까지 적극적인 참여를 위한 홍보를 진행 중이며 교육생 전원에게는 개인별 피복, 안전장구, 교재 등 각종 개인 물품을 무상으로 지급하고 실습재료 역시 무상으로 지급된다.
또한 최종 수료자에게는 해당 직종으로 전원 취업을 연계하는 특전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안내와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