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지켜줘, 지구세탁소 체험 프로그램 운영

  • 등록 2022.05.09 17:22:13
크게보기

 

인천 미추홀구 선배학교 선배시민들이 최근 인천업사이클링에코센터에서 환경에 관심 있는 주민대상으로 '지구를 지켜줘, 지구세탁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지구세탁소는 인천시 미추홀구 선배시민들이 플라스틱 병뚜껑 업사이클링을 통해 지역 초․중․고등학생 및 환경에 관심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진행해 점점 변해가는 지구에 대한 고민과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개선을 끌어내는 신개념 환경인식개선 학습공간으로 지난해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으로부터 우수 환경학습공간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40여명의 학생과 주민들은 집에서 수집한 플라스틱 병뚜껑을 가져와 가공하기 좋게 분쇄하고 분쇄된 병뚜껑에 열을 가하고 압축·가공해 화분세트 등 업사이클링 제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미추홀구 관계자는 "신중년은 청년과 노인 사이 정책적으로 관심을 받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며 "선배학교운영팀에서는 미추홀구 신중년 자원을 사회공헌활동 및 지역사회에 적극 활용할 예정으로 지구세탁소는 앞으로 공간 리모델링을 통해 정식 개소해 운영될 예정으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선근 기자 ksg2028@hanmail.net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법인명 (주)복지티브이경인방송 │제호 우리일보 │종합일간지 인천, 가 00040 │인터넷신문 인천 아 01050 │등록일 : 2010.10.21│우리방송│창간일 2010년 5월10일 본사: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경원대로 869,르네상스빌딩 1606호 우) 22134 │대표전화 032-5742-114 │팩스 032-5782-110 │ 부산지사: 부산광역시 동구 자성로133번길6 진흥마제스타워빌딩 103동3410호 우)48742 호남지사: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4길 51, 2-3층 │062-650-2520 제주지사: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요돈순환로 441 會長 韓 銀 熙 │ 발행·편집인 이진희│청소년 책임자 한은희 │고충처리인 이진희 │편집국장 장명진 우리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