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인천연수지역위윈회(위원장 이정미)는 지난 17일 송도달빛공원역 인근에서 줍깅행사와 기후위기 주민행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생활형 작은 실천을 해나가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송도는 ‘1.5°C 특별보고서’가 채택된 지난 2018년 IPCC 총회가 개최된 곳이다.
기후위기 시대는 내가 사는 지역에서부터 탄소배출을 줄이고 환경친화적 생활을 실천해야하는 시기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은 지구도 살리고 사람들과 함께 하는 행동에 의미를 부여했으며 쓰레기를 다 줍지 못한 안타까움도 표했다.
조선희(정의당, 비례) 의원은 "인천시는 환경특별시를 선언한 바 있고 송도국제도시 품격에 맞는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핑퐁이 아니라 적극행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도 산책을 하러 나오셨던 분이 그 자리에서 함께 참여해 주셨다"며 지구를 돌보고 환경을 지키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해야 하는 행동"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의당 인천연수지역위원회 줍깅은 다음달 7일과 14일에도 예정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