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호 인천교육감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인천시민 유권자들에게 만원의 행복캠페인의 동참 및 적극 홍보를 강조했다.
이 날 서 예비후보는 “인천 교육특별시를 위한 젊은 교육의 주주를 모십니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행복한 선택을 위하여 젊은 교육감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어렸을 적 소중한 돈을 매일 돼지저금통에 저금했던 기억이 아련하다. 제가 저금했던 것은 돈이 아니라, 미래를 위한 희망을 저금한 것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처럼 “인천 교육의 진정한 변화를 원하는 유권자들의 작은 희망을 받아 학생·학부모·교사·행정직 교직원 등 교육의 4주체가 행복한 인천 교육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서 예비후보 7대 주요 공약으로는 기본에 충실한 인천교육, 학생들이 안전한 인천, 교육환경 및 과밀학급 개선, 교육4주체 실현, 교육지원청 인사제도 전면 개편, 학교시설 지역개방, 평생교육도시 활성화 등이 있다.
한편 만원의 행복 후원모금 캠페인의 1차 마감은오는 30일까지이며 2차는 다음달 11일까지로 총 후원인 5만 명을 목표로 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