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구)은 문화로 풍요로운 인천 시민의 삶을 위해 생활문화를 지원하는 2개의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첫 번째 공모는 생활문화의 지속성과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2022 생활문화동아리 및 예술동호회 지원 공모’를 지난 7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온라인(네이버폼)을 통해 접수 받고 있다.
지원 자격은 인천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3인 이상의 생활문화동아리 및 예술동호회 단체로 구성원의 2/3 이상이 인천 시민 또는 연고자로 구성돼야 한다.
관련 증빙은 단체증 또는 단체 활동 실적 증빙이 가능한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지원분야는 활동지원, 강사지원 2개 분야(중복 신청 불가)로 나눠 진행하며 총 160개 단체를 1건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활동지원 분야는 지원단체의 모임 및 발표 활동비를 지원하며 올해부터는 지원금을 선정단체가 직접 집행 및 정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사지원 분야는 지원단체의 강사 교육비를 지원하며 1회차 기준(주강사 1일 최대 8만원, 보조강사 1일 최대 5만원)으로 강사비를 책정해 진행할 수 있다.
관련 수행 절차는 선정 공고 이후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두 번째 공모는 인천 생활문화매개자 발굴 및 지원을 위한 ‘2022 생활문화매개자 지원 공모’를 11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이메일로 접수 받고 있다.
지원 자격은 인천 생활문화 관련 기획 및 활동 경험이 있으며 다양한 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자로 만 20세 이상이며 주 10시간 내외로 정기적인 활동이 가능한 자, 그리고 기타 매개자 관련 활동이 가능한 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생활문화매개자는 생활문화 선정단체와의 긴밀한 관계를 형성하여, 생활문화 네트워크 구축 및 확대를 위해 지원한다.
이들은 생활문화 단체 간 중간 매개 역할을 통해 생활문화 사업이 좋은 방향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재단과 단체 또는 단체와 단체를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올해부터는 생활문화매개자의 안정적 지원과 역할 확산을 위해 다년도 지원을 시행한다.
이는 연속 지원을 통해 매개자들의 지속적인 활동을 통한 생활문화 활성화를 기여하기 위함이며 이와 더불어 매개자들의 기획력 향상을 위한 생활문화매개자 랩 프로그램 및 다양한 생활문화 관련 기획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2022 생활문화동아리 및 예술동호회 지원 공모는 지난 7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온라인(네이버폼)을 통해 접수 받고 있으며 2022 생활문화매개자 지원 공모는 11일부터 18일까지 이메일로 접수 받고 있다.
자세한 공모 내용 및 지원신청서 양식은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 열린문화-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