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전 인천시장 추진 ‘문화성시’ 인프라 착착 진행

  • 등록 2022.04.06 12:29:13
크게보기

3대 인프라 ‘국립세계문자박물관·국립해양박물관·뮤지엄파크’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선거 예비후보가 민선 6기 시장재임 때 시작한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국립인천해양박물관, 뮤지엄파크 건립 등 문화인프라 확충사업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


국립세계문자박물관 건립사업은 유 당시 시장이 지난 2015년 7월 문화관광부가 공모한 사업에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하며 유치한 인천의 첫 국립문화시설이다.


다음해 5월 개관 예정인 이 시설은 창의성·소통성·다양성 등 세계 문자의 가치를 확산하고 세계 문화의 다양성에 대한 인식 제고와 상호 이해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역시 유 예비후보가 시장 때 사업을 확정한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오는 2024년 문을 연다.


해양도시 인천의 염원인 해양박물관 건립사업은 여러 시장들이 수차례 추진했지만 정부의 반대로 번번이 좌절됐다가 지난 2017년 건립사업이 확정됐다.

 

 

박물관은 중구 북성동 월미도 갑문 매립지 2만 5810㎡ 부지에 지상 4층 연면적 1만 7318㎡ 규모로 지어진다.


또 전국 첫 문화복합시설인 뮤지엄파크 건립계획도 유 전 시장이 수립해 ‘문화성시(盛市)’ 인천의 분위기를 조성했다.


미술관과 박물관이 함께 들어서는 뮤지엄파크는 오는 2025년까지 미추홀구 학익동 용현·학익지구 5만 809㎡의 부지에 세워진다.


유정복 예비후보 캠프 관계자는 6일 “이들 문화인프라 사업은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넓히고 지역 문화 수준을 높일 것”이라며 “지도자의 문화에 대한 안목과 통찰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사업들”이라고 평가했다.

김선근 기자 ksg2028@hanmail.net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법인명 (주)복지티브이경인방송 │제호 우리일보 │종합일간지 인천, 가 00040 │인터넷신문 인천 아 01050 │등록일 : 2010.10.21│우리방송│창간일 2010년 5월10일 본사: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경원대로 869,르네상스빌딩 1606호 우) 22134 │대표전화 032-5742-114 │팩스 032-5782-110 │ 부산지사: 부산광역시 동구 자성로133번길6 진흥마제스타워빌딩 103동3410호 우)48742 호남지사: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4길 51, 2-3층 │062-650-2520 제주지사: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요돈순환로 441 會長 韓 銀 熙 │ 발행·편집인 이진희│청소년 책임자 한은희 │고충처리인 이진희 │편집국장 장명진 우리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