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재 국민의힘 인천시장 예비후보, 개인택시 부제 폐지, 법인택시 감차 등 택시업계 구조조정 공약발표

  • 등록 2022.04.03 21:09:23
크게보기

 

이학재 국민의힘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택시업계 종사자의 고용안정과 건강권 확보를 위해서 ‘개인택시 부제 폐지’와 ‘법인택시 감차’ 등 구조조정을 시장 당선시 임기 내 시행하겠다고 3일 밝혔다.


이학재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인천 택시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는 개인택시 부제 폐지와 법인택시 감차 문제”라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이학재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인천 택시업계 4대 공약으로 개인택시 부제 폐지, 법인택시 임기 내 3000대 감차, 매년 250대 개인택시 신규면허 발급(임기 내 1000대),법인택시 종사자 전원 특별수당 지급(5년 이상 10만원, 5년 미만 5만원)을 제시했다.


이학재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법인택시 종사자들이 현행 3부제(2일 근무 1일 휴무) 시행으로 1일 근무시 15시간 이상 차량을 운행하고 있어 피로에 따른 사고 발생율이 높아질 수 있다”며 “부제를 폐지하면 사고 예방 및 시민 서비스도 강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수많은 법인택시가 운전자의 낮은 수입으로 기사님을 구하지 못해 약 50%의 택시가 운행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 같은 법인택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과감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매년 250대의 개인택시 신규면허 발급을 통해 법인택시 운전자들에게 희망을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는 “위기에 몰린 법인택시 운전자들의 고용안정을 위해서 현행 5년 이상 장기 근속자에게만 5만원 지급되던 특별수당을 5년 미만은 5만원, 5년 이상은 10만원으로 인상해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대해 이학재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인천 택시업계의 고질적인 문제인 감차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법인택시운송사업조합, 한국노총, 민주노총 등과 머리를 맞대고 시장 당선시 이 문제를 반드시 임기 내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김선근 기자 ksg2028@hanmail.net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법인명 (주)복지티브이경인방송 │제호 우리일보 │종합일간지 인천, 가 00040 │인터넷신문 인천 아 01050 │등록일 : 2010.10.21│우리방송│창간일 2010년 5월10일 본사: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경원대로 869,르네상스빌딩 1606호 우) 22134 │대표전화 032-5742-114 │팩스 032-5782-110 │ 부산지사: 부산광역시 동구 자성로133번길6 진흥마제스타워빌딩 103동3410호 우)48742 호남지사: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4길 51, 2-3층 │062-650-2520 제주지사: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요돈순환로 441 會長 韓 銀 熙 │ 발행·편집인 이진희│청소년 책임자 한은희 │고충처리인 이진희 │편집국장 장명진 우리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