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디아스포라영화제, 영화 비평 워크숍 '활동사진' 참가자 모집

  • 등록 2022.03.29 10: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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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스포라영화제와 한국예술종합학교가 함께 하는 영화 비평 워크숍 '활동사진'
디아스포라 개념에 대한 이해 및 확장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 제공
영화제를 누구보다 가까이 즐길 수 있는 자원활동가 '디아이즈' 다음달 7일 모집 마감

 

디아스포라영화제와 한국예술종합학교가 함께 운영하는 영화 비평 워크숍 '활동사진'이 다음달 4일부터 29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영화 비평 워크숍 '활동사진'은 지난 2020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첫 선을 보인 후 청소년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는 물론 성인부 신설에 대한 많은 요청을 적극 수용해 지난해부터 청소년과 성인까지 참가 대상을 확대 운영했다.


올해 역시 17세 이상의 청소년(2006년 출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운영할 계획이며 코로나19 상황 속 방역지침 및 거리두기를 고려해 청소년 8명, 성인 12명으로 한정해 모집한다.


워크숍은 제10회 디아스포라영화제 기간을 포함해 오는 5월 14일부터 5월 28일, 3주 동안 총 4회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 최고의 예술 대학으로 손꼽히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과 함께 협력하여 운영하는 영화 비평 워크숍 '활동사진'은 그룹별로 전문 멘토가 함께하며 영화 비평 강의, 비평문 제작을 비롯해 효과적인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참가자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단편 영화와 다큐멘터리 등 다채로운 장르의 영화를 감상하며 다양한 영화적 형식을 체험하게 될 예정이다. 해당 워크숍을 통해 참가자들은 어렵고 이론적어여야 한다는 비평의 부정적 인식을 벗어나 누구나 쉽고 재밌게 영화를 분석할 수 있는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영화제를 가장 가까이서 누구보다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자원활동가 역시 모집 중에 있다.


디아스포라영화제의 공식 자원활동가 ‘디아이즈’는 ‘디아스포라의 눈’(D-eyes), ‘디아스포라 이즈’(Diaspora-is)라는 다양한 의미를 재밌고 쉽게 함축한 단어로 자원활동가들이 영화제는 물론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자 영화제의 ‘정의’가 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디아스포라영화제의 ‘눈’이 돼줄 자원활동가 ‘디아이즈’ 모집은 다음달 7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 중이다.


영화 비평 워크숍 '활동사진' 및 자원활동가 ‘디아이즈’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디아스포라영화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선근 기자 ksg20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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