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학재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자영업·소상인을 위한 ‘골목상권 활성화’ 공약을 내놨다.
이학재 시장 예비후보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서 “자영업발전 컨설팅센터를 설치해 자영업자의 창업교육과 입지 분석과 상권 분석 등을 제공하고 자영업발전기금을 조성해서 권리금 및 임대료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자영업자 보호를 위해 플랫폼기업의 배달중계수수료, 배달료, 광고료 등에 대한 수수료 상한제를 도입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그는 “코로나 피해를 입어 폐업 등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에 대해 재취업 교육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학재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골목상권은 음식, 문화, 쇼핑 등 다양한 업종이 상호 연결돼 개성과 매력이 있는 도시문화의 중심지”이라며 “골목상권을 특색있는 도시문화 중심지로 개발하기 위해서 문화예술공간 공간 등 특화시설과 공용시설 개선(보행로, 주차장 등), 디지털화 등 전문화되고 부가가치가 높은 로컬 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