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지지자, 더 나은 인천 캠페인 전개

  • 등록 2022.03.15 22:4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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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대선 이후 지역에선 본격적인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쟁적으로 후보군들이 진입하고 있다.


특히 인천시장의 자리를 두고 국민의힘에선 안상수, 유정복, 이학재, 심재돈 위원장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이 인천시장의 적임자임을 자인하고 나설것으로 예상된다.


이들 예비후보자들의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 혼돈이 예상되는 국민의힘에선 이준석 당 대표가 지방선거와 관련해 공직후보자 시험(30%)와 여론조사(50%), 공천심사(20%)를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알려지면서 기존의 전략공천을 빙자한 낙하산 공천이나 여론조작, 세몰이 등 편법적인 선거운동에 강력한 드라이브가 걸려 상대적으로 후보들은 제한된 공간과 시간에 올인해야 할 것으로 보여진다.


이와 관련해 안상수 전 인천시장 지지자들은 지난 대선에서 NFT 스티커에 이은 더 나은 인천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캠페인을 온라인을 통해 전개하면서 건전성 확보에 가장 앞선 기류를 보이고 있다는 평가다.


또한 "인천에 거주하는 지역주민들의 각자의 생각을 담아 더 나은 인천을 만들자는 취지로 더 나은 후보가 더 나은 인천시장이 돼야 한다는 염원을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캠페인에 참여한 A 씨는 "정치는 잘 모르고 대선 기간 선거 피로감이 있었지만 가장 근접한 거리에서 생활양식을 바꿀 수 있는 지방선거에 개인적인 소망을 적었다"면서 "앞으로 지방선거 70여 일을 앞둔 상황에서 수성과 수복의 경쟁을 하기 위한 정당 간의 혼전을 앞두고 그전에 가장 나은 후보군을 선택해야 하는 정당과 후보들의 물밑 경쟁은 이제부터가 시작"이라고 전했다.


 

김선근 기자 ksg20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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