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윤희숙과 합동유세서 “文, 오미크론 1위 만들고 국민 죽든지 말든지”

  • 등록 2022.03.08 11:3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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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안상수 인천공동총괄선대위원장이 7일 인천을 방문한 윤희숙 전 의원과 합동 유세를 펼치며 “이틀 뒤면 나라와 국민 개개인의 인생이 바뀐다”며 “이번에 윤석열 후보로 10% 이상 차이 나게 압승을 해서 나와 가족들, 주변 사람들에게 새로운 나라를 선물해달라”고 호소했다.


안 위원장은 이날 윤 전 의원과 함께 인천 계양구 계산전통시장, 부평구 갈산역사거리·문화의 거리를 찾아 유세차에 올랐다.


안 위원장은 “대한민국은 10대 경제 강국, 최다 대졸자 보유국, 인터넷 최대 발전 국가 등 고도로 발전한 나라인데, 문재인 정부 5년 동안 정말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나라가 됐다”며 “오미크론 1위, 자영업자 폭망, 부동산 폭등, 사회갈등 극대화의 나라로서 참으로 자랑스러운 국가”라고 비판했다.

 


이어 “코로나가 처음 발병했을 때 K-방역이라고 해서 자화자찬만 하고 자영업자들은 장사를 못해서 죽든지 말든지 내버려뒀다”며 “이번에는 오미크론 1위 국가로 만들어 놓고 국민들이 죽든지 말든지 집에서 알아서 하라고 내버려 두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 확진자들에게 사전투표에서 투표도 제대로 할 수 없도록 해서 대놓고 부정선거 의혹까지 낳게 했다”며 “무능한 대통령 때문에 우리 국민들이 고생한 생각을 하니 한탄스럽다”고 했다.


그러면서 “반드시 본투표에 모두 참여해서 새로운 나라를 함께 만들어 달라”고 강조했다.

 


윤 전 의원은 “저는 어릴 적 똥 푸는 분과 부딪혀서 똥을 뒤집어쓴 적이 있는데 그 시절에는 똥도 밟고, 똥도 뒤집어쓰고 또 부패도 많은 그런 시절이었다”라며 “그러나 45년이 지난 지금 우리나라가 어마어마하게 변해서 우리가 잘 살게 됐지만 민주당이 돌아앉아서는 범죄만 저질러 말과 행동이 안 맞는 똥 퍼 맞는 그런 시대와 같아졌다”고 했다.


윤 전 의원은 “우리 젊은이들은 선진국 사이에서 선진국 아이들과 어깨를 견주고 가장 당당하게 살아가야 한다”며 “원칙적으로 제도와 법을 꼿꼿하게 세우고 아이들을 그렇게 키워서 세계 속으로 마음껏 나가게 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그러려면 윤석열을 뽑아서 방치했던 정치 쓰레기들을 모두 치워야 한다”며 “정권 유지하면서 사람만 바꾸겠다는 이재명의 정치교체는 헛소리”라고 했다.


끝으로 “주변에 투표 안 한 분들 손잡고 가서 투표를 할 수 있게 독려 해달라”며 “쓰레기를 청소하는 게 우리 세대의 일”이라고 소리쳤다.


 

김선근 기자 ksg20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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