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윤작가의 ‘행복한 돼지-행복한 패밀리’ 작품이 축구선수 이동국 가족의 의견이 반영되어 작품화 된 후 공개되었다고 활동 근황을 7일 밝혔다.

해당작품은 2021년 ‘인천 아트페스타’에서의 한상윤 작가와 이동국선수 가족의 인연으로 ‘mko 코퍼레이션(대표 고미니)’를 통하여 가족들의 모습을 넣어 따로 주문된 작품이다.

축구선수 이동국 가족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동국은 현재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JTBC '전설체전'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작품화된 그림 속에는 ‘테니스 유망주’로 떠오른 이동국의 딸 재아 양을 묘사한 테니스 라켓를 들고 있는 돼지를 비롯해서 다섯 자녀들만의 특색을 재미있게 묘사하고 있으며, 한상윤작가의 감성과 화법을 통해 이동국 선수 가족의 모습을 ‘행복한 돼지’로 표현 되었다. 작품은 스케치 단계 부터 작가와 가족간에 많은 소통을 통해 작품화 되면서 제작과정에 대한 관심을 더했다.

이동국 아내 이수진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 보기만해도 기분좋아지는~ 돼지가족 그림 멋지게 그려주신 #한상윤작가님 감사합니다 #돼지가족 #우리가족 #대박기운팍팍"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한상윤 작가는 “대한민국 축구이 큰 스타 이동국씨의 가족들을 돼지로 표현하여 작업한 부분은 잊지 못할 작업의 역사일 것이다. 그림 속 행복한 돼지와 같이 이동국씨 가족들 모두 항상 행복하길 기원해본다” 라고 전하였다.

한편, 행복한 돼지작가 한상윤은 2월 판교의 헤드비 갤러리에서 기획전과 더불어 3월 부산의 갤러리하나 개인전을 진행하며, 이후 중국 상해의 ART-L GALLERY 전시와 대표작중 하나인 ‘Modern times-Pig POP’로 국내외 아트페어 참가해 중화권과 미국에서 활발히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