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미가족봉사단(단장 박위광)은 9일 미추홀구 푸르미가족봉사단 사무국에서 제11회 푸르미 봉사 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봉사대상 시상식에는 인천시, 인천시교육청과 지역교육지원청, 그리고 지역 국회의원의 후원으로 푸르미가족봉사단 전체 봉사단 단원 3만 8000명 중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열심히 봉사 활동을 한 우수봉사자에게 수여하는 봉사상 시상이다.
이번 봉사대상 단체부문 대상은 제물포여자중학교가 교육감상을 수상했으며 개인부문 대상은 이승주(부원중학교)학생이 인천시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청소년 지도교사는 김승태(제물포여자중학교)교사가 교육감상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개인별로 인천시교육감, 인천시지역교육장상. 국회의원상, 자원봉사센타장상, 푸르미 봉사상 등 46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봉사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푸르미가족봉사단 박위광 단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인성을 배우며 사랑을 실천하고 함께 더불어 잘살 수 있는 사회 건설에 앞장서고 있다”면서 “올해부터는 보다 폭 넓은 봉사활동을 위해 푸르미가족봉사단 단체 명칭을 푸르미 재단으로 변경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비영리 청소년 단체인 푸르미가족봉사단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조성에 앞장서고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봉사단 활동을 통해 나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각종 공익행사 지원활동, 사회적 거리 두기 홍보 캠페인 활동, 환경보호활동, 사회적 약자 지원 활동 등 모범적인 봉사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