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후보, 임인년(壬寅年) "신년 기자회견" 가져

  • 등록 2022.01.05 00: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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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걱정 없는 세상, 약속과 부당한 선거운동 차별 개선 촉구
허 후보, 1년 전 "박근혜 사면, 이석기 석방, 한명숙 복권" 예언

 

허경영 국가혁명당 제20대 대통령 후보가 1년 전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이석기 전 의원, 한명숙 전 국무총리 사면과 복권 예견 발언이 화제가 된 가운데, 지난 2022년 1월 3일(월) 여의도 국가혁명당 중앙당사에서 임인년(壬寅年) 신년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허 후보는 기자회견 기조(基調)발언을 통해 “코로나로 생활고와 건강을 위협 받고 있는 국민 여러분들에게 먼저 위로와 내일의 희망을 잃지 말 것을 당부드린다”라며 “새해에는 돈 걱정 없는 가정과 세상을 허경영이 만들어 드릴 것을 약속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허 후보는 “카드빚과 빚 담보를 허경영이 깨끗이 해결해 드리겠다.”며“3월 9일 대통령 선거일 날 허경영 국가혁명당 후보에게 투표하면,  코로나긴급생계지원금 1억 원과 매월 150만 원의 국민배당금 지급이 즉시 실시된다”고 했다.

 

 

이날 허 후보는 “나라에 돈이 없는 게 아니라 도둑이 많다.”라며 “국회의원과 부정부패한 사회 기득권자들을 정신교육대에 보내겠다”고 하면서 “절약한  국가예산을 국민 여러분들에게 반환하겠다”고 밝혔다. 

 

허 후보는“국민이 낸 세금으로 국고 보조금을 받는 원내 정당과 달리 허경영은 자비(自費)로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데 지상파와 종편, 언론은 거대양당 후보들만 보도하고 있는 차별을 공공연히 자행하고 있다.”며 “그것도 국가 비젼이나 민생(民生)정책이 아닌 신변잡기로 전파와 지면(紙面)을 낭비하고 있다. 심지어 배우자의 신상털기에 혈안이 되고 있다”고 규탄하고“새해에는 종전의 저급한 선거보도는 사라져야 하고 국가 비젼과 민생(民生)정책을 다루는 선거 보도가 되어야 한다”고 하면서 “허경영의 TV토론 참가를 간절히 원하는 유권자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 주어야 할 것이다”라고 개선을 촉구했다.

 


한편, 허경영 후보는 지난해 연말 광주 5.18 묘역 참배를 비롯해 임인년(壬寅年) 새해에는 남산 안중근의사 동상에 헌화와 참배를 하면서, "너의 죽음은 너 한 사람의 것이 아니라 조선인 전체의 공분을 짊어지고 있는 것이다","어머니는 우리의 영원한 고향이다”라며 “허경영도 목숨을 바쳐서라도 우리 대한민국의 영원한 본고향(本故鄕)이 되겠다”라고 고 안중근의사 어머니 편지를 소개하면서 위기의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한 비장한 각오를 밝힌 가운데, 허 후보의 이러한 비장한 각오가 파죽지세로 치닫고 있는 대한민국 정치적인 분열로 조절되지 않은 국민 정서와 감정이 오는 3월 9일 20대 대통령 선거에 유권자들의 표심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박노충 기자 gvkorea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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