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문화재단(이사장 허석)과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지난 11월 24일 순천대학교 대학본부에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 기관은 공연, 전시, 축제 등 국제ㆍ지역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은 물론, 융합 프로젝트를 위한 각 분야, 학제, 장르별 상호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지원, 교육 및 문화예술 교류 사업 등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 날 협약식에 참석한 순천문화재단 허석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토대로 양 기관의 상호교류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활성화와 다양한 장르의 융복합을 기대하며, 특히 순천대학교 각 분야의 전문가.인재들과의 협업을 통해 순천문화재단의 지역 문화정책 역량 강화 및 지역 문화예술 인력 기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순천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고라순천, 청춘마이크 등 공연 문화 활성화는 물론, 지역 예술인 지원과 시민 문화 향유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