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에는 차마고도. 일본에도 구마노고도가 있다면 한국을 대표하는 '수도의 길'로 해남 땅 끝에 달마고도가 있다.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해남 땅끝 명품 길 달마고도에서 힐링축제가 열렸다.
스포츠한국TV 국난극복국민운동이 주최하고 위크앤런 주관, 퓨리움 국토환경뉴스 ㈜청기와홀딩스 주인종합건설 후원으로 지난 20일 오전 8시 해남군 미황사 아래 광장에서 숲속 걷기 하프코스 (8.4km)와 풀코스(17.74km)로 나누어 100여명이 참석한 트레킹 대회 열린 것이다.
대회는 미황사 경전 아래 마당 (달마고도길 노선도 안내판 앞)에서 8시에 출발하여 7시간여 코스를 참가자 100여명 전원이 완주했다. 길의 특징은 야자매트나 데크 등 인공 조형물이 전혀 없이 흙, 자갈, 돌 등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으므로 참가자들은 자연 그대로의 숲을 거닐며 멋진 힐링을 했다.
스포츠한국TV 김성진 대표는 “참가자들에게 트레킹은 몸에 무리를 주지 않고 전문적인 기술없어도 즐길수 있는 최고의 종목이라고 생각한다"며 "오늘 대회를 계기로 여러분의 체력을 단련시키고 자신감을 회복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경은 ‘불교 예술’이자, 대표적인 불교 수행법 중 하나...우리나라 몇 안 되는 사경의 ‘거장’ 으로 손꼽히고 있는 ‘송전 정기옥 작가’의 걸작 반야 신경 8폭 자리글을 국난극복 국민운동 상임대표 김윤영에게 코로나19로 지친 이웃에게 희망의 힘을 전달 해 달라며 전달했다, 이에 김윤영 상임대표는 “국난극복 소장품 및 문화예술품, 재능기부릴레이”가 시작된다며 뜻있는 곳에 쓰일 것이라고 감사의 화답을 했다. 아울러서 문화 예술인들이 중소상공인돕기 작품기부운동에 앞장서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이번 대회 참가한 자에게는 달마고도 전 코스를 걸으며 스탬프를 모두 찍은 풀코스 완주자에게는 본인의 이름이 새겨진 완주 메달과 완주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