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와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결식아동을 지원하는 ‘황금도시락’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황금도시락’ 캠페인은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협업하여 도시락을 제작해 매출 증대를 돕고, 제작된 도시락은 급식 지원이 없는 겨울방학 동안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하여 결식을 예방하는 따뜻한 나눔 캠페인이다.

대한적십자사는 LG유플러스와 함께 고객 참여형 기부 플랫폼인 ‘도전은행’에서 오는 12월 19일까지 ‘황금도시락’ 캠페인 모금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www.redcross.or.kr) 와 도전은행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향후 모금된 기부금으로 내년 초 소상공인 2-3곳을 선정해 따뜻한 도시락을 제작하고, 대한적십자사 봉사원은 용산구 관내 결식아동에게 겨울방학 기간에 든든한 도시락을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