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재단,' 2021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 시상식 개최

  • 등록 2021.11.10 11:3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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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주요 수상자: 이효리, 정우성, 방탄소년단, 이국종 교수, 서지현 검사 등
-올해 ‘환경상’ 단일 시상. 환경 분야에서 힘쓴 개인 선정 예정
-11월 15일, 환경재단 창립 19주년 ‘후원의 밤’에서 시상식 개최
-'찔레꽃' 음악인 장사익 축하공연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이 오는 11월 15일에 ‘2021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부터 환경재단이 주관하는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은 한 해 동안 우리 사회 곳곳에서 나눔과 헌신, 도전과 열정, 웃음과 감동을 통해 어둡고 그늘진 곳을 따뜻하게 밝힌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문화/미래/사회/진실/환경 등의 분야에서 선정하여 그동안 가수 이효리, 가수 방탄소년단, 배우 정우성, 나영석 PD, 이국종 아주대 교수,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팀 등 총 522팀이 수상했다.  


올해는 환경상으로 단일 시상하며, 국내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최근 1년 간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개인을 선발한다. 활동의 지속성, 사회적 의미 그리고 파급력을 중심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강찬수 중앙일보 환경전문기자를 비롯하여 김춘이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 윤지로 세계일보 환경부 기자, 이미경 환경재단 대표, 이상봉 디자이너,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최열 이사장은 "2018년 이후 3년만에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 시상식을 다시 열 수 있어 감회가 남다르다."고 개최소감을 말하며, "올해는 기후 ·환경분야에서 헌신해 온 분들을 선정하고 그 기여에 감사를 드리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1월 15일 월요일 환경재단 창립 19주년 <후원의 밤>에서 열린다. 본 행사에서는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 시상식 외에도 <찔레꽃>으로 잘 알려진 음악인 장사익의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박노충 기자 gvkorea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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